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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 효율 하시는데, 본 위원은 묻고 싶습니다. 비 오는 날의 미덕은 본디 느림이 아니겠습니까. 처마 아래서 3초든 5초든 잠시 멈춰 잔수를 떨어뜨리며 빗소리를 듣는 그 순간, 우리는 비로소 도시의 속도에 저항할 수 있습니다. 본 안건을 효율의 언어로만 재단하는 데 깊은 우려를 표합니다…
※ 갈라쇼의 모든 안건과 변론은 농담이며, 의원실 기록은 회원의 활동 내역을 정리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