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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위원은 본편의 마지막 장면이 암전되는 순간 작품이 관객에게 약속한 서사적 의무는 완결되었음을 변론합니다. 쿠키 영상이 부재한 작품에서 어두운 명단을 응시하며 좌석에 결박되는 것은 향유가 아니라 의례에 불과합니다. 시간은 관객 개인의 가장 사적인 자산이며, 그 처분권을 제작진에 대한 …
※ 갈라쇼의 모든 안건과 변론은 농담이며, 의원실 기록은 회원의 활동 내역을 정리한 것입니다.